전의교협 “정부, 회의록 작성 안 한 담당자 문책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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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역 인근에서 인질극 소동을 벌인 40대 남성 A 씨가 6일 구속됐다. 서울중앙지법 이준구 판사는 이날 오후 A 씨에 대해 “도망할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경찰은 전날 이 남성에게 살인미수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A 씨는 지난 4일 오전 9시 29분경 강…
의대 증원
홍준표 대구시장은 임현택 대한의사협회(의협) 회장이 ‘돼지 발정제로 성범죄에 가담한 사람’이라고 자신을 비판한 것과 관련해 또다시 설전을 이어갔다. 홍 시장은 6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50여 년 전에 내가 한 것도 아니고 하숙집 동료가 한 일을 묵과하고 말리지 못한 것을 후회한다는 …
서울 강남역 인근의 한 생활용품매장에서 인질극을 벌인 40대 남성이 구속됐다. 6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이준구 판사는 이날 오후 3시께부터 살인미수 혐의를 받는 40대 남성 장모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한 뒤 “도망할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
지난해 12월 개정돼 내년 1월 24일부터 시행될 예정인 일명 ‘비둘기 먹이 주기 금지법’을 두고 찬반 의견이 분분합니다. 환경부가 발표한 ‘야생생물 보호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지방자치단체장이 조례로 유해 야생동물 먹이 주기를 제한할 수 있는데, 이 규정을 어길 시 100만…
흔히 어린이는 한 사회의 미래라고 합니다. 하지만 아동 인권 개념이 제대로 자리잡은 건 국내와 해외를 막론하고 그리 오래되지 않았습니다. 특히 우리나라 아동 인권의 역사는 소파 방정환 선생(1899∼1931·사진)에게 많은 빚을 지고 있습니다. 나라가 풍비박산이 나던 구한말 태어난…
● 유래: 사기(史記)에서 소진(蘇秦)이 연나라 소왕(昭王)을 설득할 때 소진은 미생(尾生)을 ‘신의 있는 사람의 본보기’로 들고 있습니다. 소진이 말하기를 “왕께서 저를 믿지 않는 것은 필시 누군가 저를 모함하는 사람이 있기 때문일 것입니다. 저는 증삼(曾參) 같은 효도도 없고, 미…
홍익대학교에서 학생 1만2000여 명의 이메일 등 개인정보가 다른 학생들에게 유출되는 사고가 발생했다.홍익대는 지난 2일 연구활동 종사자 안전교육을 이수하라는 취지의 메일을 보내는 과정에서 교육 대상자인 공과대학·건축도시대학·캠퍼스자율전공·과학기술대학·게임학부·대학원 공학계열 재학생과…
‘세 아이의 아빠’라고 자신을 소개한 남성이 어린이날 연휴 경찰서 지구대에 과자와 라면 등이 담긴 상자와 천원짜리 지폐 30장이 든 편지봉투를 전달하고 사라졌다. 이 남성은 어려운 아이 가정에 전달해달라며 폐지를 팔아 모은 돈으로 기부품을 마련했다고 한다. 6일 부산 북부경찰서 덕천지…
서울 한강을 오가는 대중교통 수단 ‘리버버스’가 해상교통관제센터(VTS) 시스템이 구축되지 않은 채 운항해야 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6일 서울시 등에 따르면 서울시가 한강 수상 활동을 늘리는 ‘리버시티 서울’ 계획의 안전대책으로 내놓은 VTS 시스템 구축은 2026년 한강과 서해를 연…
의대 증원
정부가 수업을 거부하는 의대생들의 집단 유급을 막기 위해 각 대학이 방학을 없애고 1년치 수업을 8월부터 내년 2월까지 몰아서 하도록 하는 방안도 검토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두고 상반기(1~6월) 정상 수업은 사실상 포기한 것이란 해석이 나온다.6일 교육계에 따르면 교육부는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