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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오늘 인천서 현장 최고위…서·강화을 사수 총력

고전 지역 강화 집중 지원…1박 2일 추진

(서울=뉴스1) 유기림 기자 | 2015-04-05 16:56 송고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가 지난 2일 인천 서구 마전동에서 열린 4ㆍ29 보궐선거 인천 서·강화을 안상수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참석해 안 후보와 만세삼창을 외치고 있다. 2015.4.2/뉴스1 © News1 오대일 기자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는 6일 인천 강화군에서 현장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4·29 국회의원 재선거 지역구인 인천 서구·강화군을 사수에 총력을 기울인다.
이날 오전 인천 강화군 양도면 조산리에서는 김 대표 주재로 새누리당 현장 최고위원회의가 열린다.

새누리당은 여당 텃밭이었던 이 지역의 안상수 후보가 고전하고 있다고 판단, 잇달아 이곳에 당 지도부를 출동시키고 있다.

김 대표는 이미 지난달 25일 새누리당 인천시당 핵심당원 연수, 지난 2일 안 후보 선거 사무소 개소식에 다녀갔다.

그는 또한 새누리당이 이번 선거에서 내세우는 지역 일꾼론을 강조한 '새누리당 아줌마'라는 뜻의 일명 '새줌마' 퍼포먼스도 펼칠 예정이다. 이는 당 버스에 '새줌마' 스티커를 붙이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이후 김 대표는 인천시당 강화군 정당 선거 사무소 개소식에 참여한 뒤 강화 풍물시장을 방문하는 등 오전 동안 숨가쁜 행보를 이어갈 계획이다.

김 대표는 서울로 돌아가 일정을 소화한 뒤 다시 강화로 가 안 후보를 밀착 지원할 것으로 보인다. 새누리당에선 좀 더 확실한 지원을 위해 1박2일 일정도 추진 중이다.


gir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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