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자동차매매단지서 큰 불, 차량 570대 불타 30억 원 재산피해 ‘헉!’…조사 中

동아닷컴
입력 2015년 4월 3일 07시 5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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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자동차매매단지서 큰 불’

부산 자동차매매단지서 큰 불이 났다. 부산 자동차매매단지서 큰 불이 발생해 차량 570여 대가 불에 타 파손됐다.

3일 오전 1시 53분경 부산시 연제구 거제동에 있는 한 중고자동차매매단지서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큰 불이 났다가 진화됐다.

부산 자동차매매단지서 큰 불이 발생해 소방당국 추산 30억 원 가량의 재산피해가 집계됐다. 다행이 인명피해는 없었다.

불은 3층 규모의 자동차매매단지 2층에서 시작돼 전층으로 번진 것으로 소방당국은 추정했다. 소방당국은 인근 주택가에 있는 200여 명을 대피시키기도 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다.

사진제공=부산 자동차매매단지서 큰 불/KBS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