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킨 코리아, 봉화 도촌초교에 16번째 ‘희망 도서관’ 기증

  • 동아일보
  • 입력 2015년 4월 9일 12시 1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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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킨 코리아(마이크 켈러 대표이사)가 7일 오후 경상북도 봉화군 봉화읍 도촌초등학교에서 16번째 ‘뉴스킨 희망 도서관’ 기증 행사인 ‘꿈나래 꿈타래 도서관’ 개관식을 진행했다.

뉴스킨 코리아는 회원들이 주도적으로 모은 기금으로 2008년 3월부터 해마다 2군데 지역 초등학교에 도서관을 기증하고 있다. 어린이들이 쾌적하게 책을 읽을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 시청각 교육이 가능한 멀티미디어 시스템 등 최신식 도서시설을 마련해주고 있다.

이번에 선정된 도촌초등학교는 전교생 40명의 소규모 학교다. 어린이 북아트, 학교 도서관 문화예술 행사 등 다양한 독서 프로그램을 자체 운영하고 있으나 낙후된 도서관 환경은 아쉬움이 컸다.

도촌초등학교의 ‘꿈나래 꿈타래 도서관’은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아기자기한 인테리어로 꾸며졌다. 학습공간을 넘어서 어린이들의 휴식과 놀이공간이자 학부모를 포함한 지역주민들의 문화교류의 장으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자제보 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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