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하니, 솔지 ‘마리아’ 열창에 눈물 펑펑…시청자도 울컥한 사연은?

동아닷컴
입력 2015년 4월 6일 13시 4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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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하니, 솔지 ‘마리아’ 열창에 눈물 펑펑…시청자도 울컥한 사연은?

‘복면가왕’에서 그룹 이엑스아이디(EXID) 하니가 같은 그룹 멤버 솔지의 무대에 감동했다.

5일 첫 방송한 MBC ‘일밤-복면가왕’(이하 ‘복면가왕’)의 오프닝 무대에서는 솔지가 무대에 올랐고 이를 지켜보는 하니의 모습이 그려졌다.

솔지는 앞서 지난 설 특집 ‘복면가왕’에서 우승한 바 있다. 설 특집 당시 우승을 차지한 솔지가 정규편성을 기념해 축하 무대를 선보이게 된 것.

이날 무대에서 솔지는 빨간 드레스를 입고 가면을 쓴 채 무대에 올라 ‘미녀는 괴로워’ OST ‘마리아’(Maria)를 불렀다.

하니는 마음껏 가창력을 뽐내는 무대 위의 솔지를 보며 펑펑 눈물을 흘려 눈길을 끌었다.

이어 하니는 솔지의 무대가 끝난 뒤 울면서 “정말 자랑스러워요”라고 말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솔지는 무대가 끝난 후 “어르신들도 나를 알아봐주셨다. 굉장히 감사했다”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복면가왕’은 나이, 신분, 직종을 숨긴 스타들이 목소리만으로 실력을 뽐내는 음악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복면가왕 하니. 사진 = MBC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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