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 C클래스, ‘2015 월드 카 오브 더 이어’ 선정

  • 동아경제
  • 입력 2015년 4월 6일 15시 0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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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tuff,메르세데스벤츠 C클래스
사진=stuff,메르세데스벤츠 C클래스
메르세데스벤츠 C클래스가 지난 3일 개막한 2015 뉴욕국제오토쇼에서 ‘2015 월드 카 오브 더 이어(2015 World Car of the Year)’에 선정됐다.

‘2015 월드 카 어워즈(2015 World Car Awards)’는 종합 부문인 월드 카 오브 더 이어를 비롯해 럭셔리카, 퍼포먼스카, 그린카, 디자인 부문으로 나눠, 전 세계 75명의 자동차전문기자들의 투표로 수상이 결정된다.

6일 외신들에 따르면 벤츠 C클래스는 올해 세계 최고 차량 부문에서 총 24개 경쟁 차종 가운데 포드 머스탱, 폴크스바겐 파사트 등과 경합을 벌여 최종 수상했다. 지난해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첫 선을 보인 5세대 더 뉴 C클래스는 2007년 4세대 모델 이후 7년 만에 완전변경모델로 새로운 디자인, 진보된 기술로 더욱 업그레이드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사진=stuff,메르세데스벤츠 S클래스
사진=stuff,메르세데스벤츠 S클래스

이와 함께 ‘벤츠 S클래스 쿠페’가 럭셔리카 부문에서 BMW i8과 랜드로버 레인지로버 LWB를 제치고 1위로 선정됐다. ‘벤츠 AMG GT’가 퍼포먼스 부문에서 BMW M4 쿠페/M3 세단과 재규어 F타입 쿠페를 물리치고 가장 우수한 차로 뽑혀 벤츠는 이번 시상에서 총 3개 부문의 우승을 차지했다.
사진=stuff,메르세데스 AMG GT
사진=stuff,메르세데스 AMG GT

한편 올해의 친환경차과 자동차 디자인 부문은 BMW i8과 시트로엥 C4 칵투스가 각각 1위를 차지했다.

김유리 동아닷컴 인턴기자 luckyurikim@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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