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의 목소리가 보여’ 중랑천 박효신, 훈남 외모로 관심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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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년 4월 4일 00시 4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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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의 목소리가 보여’에서 출중한 외모와 노래실력을 자랑한 참가자 ‘중랑천 박효신’이 화제다.

2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 6회에서는 가수 김연우가 출연해 음치와 실력자들을 가려내기에 나섰다.

이날 ‘너의 목소리가 보여’에서는 자신을 ‘중랑천 박효신’이라고 소개한 참가자가 등장했다. 특히 ‘중랑천 박효신’은 배우 이민호를 연상케하는 훈훈한 외모를 자랑해 여성 패널들의 시선을 강탈했다. ‘중랑천 박효신’은 이와 같은 뜨거운 반응에 이민호가 출연했던 SBS 드라마 ‘상속자들’ 속 대사 “나 너 좋아하냐”를 따라해 보여 스튜디오를 초토화시켰다.

이어진 립싱크 무대에서 ‘중랑천 박효신’은 김연우의 판단 하에 탈락자로 결정됐지만 음치일 것이라는 김연우의 예상을 완전히 뒤엎고 박효신의 ‘좋은 사람’을 감미로운 목소리로 소화해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한편, ‘너의 목소리가 보여’는 직업과 나이, 노래 실력을 숨긴 ‘미스터리 싱어’ 그룹에서 얼굴만 보고 실력자인지 음치인지를 가리는 대반전 음악추리쇼다. 매주 목요일 오후 9시 40분 방송된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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