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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일부터 오는 11월30일까지 충북 청주 양청중학교(교장 김동영)가 꿈 다독(多讀)임 독서문화 활동의 일환으로 ‘책+가방을 찾습니다’란 독서 캠페인을 펼친다.(사진제공=청주교육지원청) |
충북 청주 양청중학교(교장 김동영)가 6일부터 오는 11월30일까지 꿈 다독(多讀)임 독서문화 활동의 일환으로 ‘책+가방을 찾습니다’란 독서 캠페인을 펼친다.
양청독서동아리 주관으로 벌이는 이번 행사는 가방 안에 독서를 위한 책을 넣어 다니자는 취지로 기획됐으며 책을 가까이 하는 습관을 유도하고 독서를 생활화해 책 읽는 독서문화를 정착시키는 것에 목적이 있다.
매주 1회씩 아침 등교시간에 학교 정문 앞에서 ‘책+가방을 찾습니다’ 독서 캠페인을 벌이며 가방에 독서를 위한 책이 있는 학생들에게 ‘독서쿠폰’을 지급하고 월 1회 점심시간을 통해 ‘북(book)새통 장터’를 열어 책과 교환할 수 있도록 운영함으로써 독서활동이 또 다른 독서로 이어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김동영 교장은 “이번 독서 캠페인으로 학교에서의 자연스러운 독서문화가 정착되길 바란다”며 “학생들의 꿈을 다독이는 독서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