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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온라인마트, 당일배송 주문 오후 4시까지 대폭 확대

[=아시아뉴스통신] 김수정기자 송고시간 2015-04-07 09:38

오후에 주문해도 당일배송 가능! 결제 후 상품 추가 및 원하는 시간으로 배송 변경도 가능

 홈플러스 온라인쇼핑 배송.(사진제공=홈플러스)

 홈플러스 온라인마트(www.homeplus.co.kr)는 지난 1년간 준비해온 대대적인 배송 서비스 강화 프로젝트를 통해 올해 당일배송의 강자로 거듭나기 위한 날개짓을 하고 있다.


 주로 식품과 생필품을 주문하는 홈플러스 온라인마트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가격과 행사보다는 배송서비스에 대한 만족을 더 중요시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하반기 홈플러스 온라인마트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온라인쇼핑 이용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요인이 무엇인지' 조사한 결과 1위가 배송시간 및 예약이 35.3%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2위는 고객서비스(배송기사/콜센터) 11.8%, 행사 프로모션이 10.8%로 3위, 상품 가격이 8%로 4위를 차지했다. 즉, 상품 가격이나 행사에 니즈가 큰 다른 온라인쇼핑몰과는 달리 우유, 채소, 분유 등 빠른 배송이 필요한 상품을 주로 주문하기 때문에 배송시간에 대한 니즈가 압도적으로 높은 것으로 해석된다.


 이에 홈플러스는 당일 배송 마감 시간 확대와 배송 시간 연장에 대한 대대적인 서비스를 펼친다고 7일 밝혔다. 우선 당일배송 주문 마감 시간을 기존 오전 11시30분에서 오후 4시로 전격 확대해 오후에 주문해도 당일 저녁 먹거리나 필요한 생필품을 배송 받아 볼 수 있게 됐다.


 또 마지막 배송 시간을 기존 10시에서 한시간 더 늘려 11시까지 배송해 귀가가 늦은 직장인이나 쇼핑할 시간이 부족한 맞벌이 부부 등의 편의를 돕는다.


 실제로 기존 당일배송 주문 마감 시간 오전 11시30분에서 오후 4시까지 주문 비중은 전체의 25%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더 많은 고객에게 당일 배송의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오후 4시까지 당일배송 서비스는 현재 온라인마트 운영 거점 23개 점포에서 운영 중이며, 이달까지 9개점이 더 추가된다. 나머지 거점은 오후 2시 마감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올해 당일배송 마감시간을 점차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홈플러스 온라인 배송서비스는 깜빡 잊고 주문하지 못했거나 추가해야 할 상품에 대해 해당 배송시간대 예약마감시간까지는 통합배송 추가 주문이 가능하고, 배송시간 변경이 가능해 보다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


 허승 홈플러스 온라인마트 총괄부장은 "홈플러스 온라인마트는 매년 평균 30% 매출 성장을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경쟁사 대비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해 드리고자 2시간 단위 배송, 통합배송 추가 주문에 이어 당일배송 주문 마감 시간도 오후 4시로 대폭 확대했다"며 "고객이 언제든지 원하는 시간에 가장 빠르게 배송 받을 수 있게 해주는 것이 홈플러스 온라인배송의 목표로 생각하고, 앞으로도 빠르게 변하는 고객 니즈에 부응하기 위해 보다 더 좋은 서비스를 지속 제공해 나가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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