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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관광주간 단기방학, 초중고 최소 5일에서 최대 8일까지…가족여행 출발 ‘와우!’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04-08 15:53
2015년 4월 8일 15시 53분
입력
2015-04-07 16:46
2015년 4월 7일 16시 4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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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관광주간 단기방학, 초중고 최소 5일에서 최대 8일까지…가족여행 출발 ‘와우!’
전국의 초·중·고교가 5월 봄 관광주간 행사 기간 동안 최대 8일까지 자율휴업을 하거나 단기방학에 들어간다.
7일 문화체육관광부는 “5월 1∼14일 봄 관광주간 캠페인에 정부부처·전국 자치단체·공공기관·기업·학교 등이 참여해 ‘공무원과 근로자의 휴가 가기’ 행사를 한다”고 전했다.
5월 관광주간인 이 기간에 전국 초·중·고교 1만 199곳은 자율휴업 또는 단기방학을 실시한다. 이처럼 5월 관광주간 단기방학을 실시하는 곳은 전체 전국 초·중·고교 1만 1464곳의 88.9%로 알려졌다.
문체부는 5월 관광주간 단기방학에 대해 “이들 학교는 평일 기준으로 2∼5일, 일요일(5월 3·10일)과 어린이날(5월 5일)을 연계해 모두 5∼8일을 쉬게 된다”고 설명했다.
문체부는 또 인사혁신처·기획재정부·산업통상자원부·고용노동부 등과 함께 공무원·공공기관 임직원·기업 근로자의 휴가 사용을 지원한다.
전국경제인연합회·중소기업중앙회·대한상공회의소 등 경제 단체는 관광주간 참여를 적극 장려할 예정이다.
전국 관광업체들도 다양한 이벤트로 국민의 봄 휴가철 문화 확산에 나설 예정이다.
김 종 문체부 제2차관은 “정부·지자체·유관기관·민간기업으로부터 적극적인 협조를 받아 봄 관광주간 캠페인을 준비했다”며 “관광주간 시행을 계기로 국내 관광산업이 활성화하면서 내수경기를 살리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5월 관광주간 단기방학. 사진 = 한국 관광공사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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