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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투쇼’ 박나래 “이상형은 배우 김수현”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04-07 04:30
2015년 4월 7일 04시 30분
입력
2015-04-07 04:30
2015년 4월 7일 04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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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박나래가 ‘컬투쇼’에서 입담을 뽐냈다.
SBS 파워FM라디오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 6일 오후 방송에서는 개그맨 박나래와 가수 뮤지가 출연했다.
이날 ‘컬투쇼’에서 박나래는 “놀라지 말아라. 난 키가 148cm다”라며 착용하고 있던 굽 높은 신발을 벗었다.
이에 DJ 정찬우는 “서있어도 마이크가 키에 맞는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박나래는 이상형을 묻는 질문에 “날 받아줄 수 있는 남자면 된다. 키는 상관없다. 내 키가 워낙 작기 때문에 나보다 크기만 하면 된다. 키가 165cm만 되도 좋겠다”고 답했다.
DJ 컬투가 “연예인 중에 꼽자면 누구냐”고 묻자 박나래는 “배우 김수현이다”고 답했다. 그러자 DJ 컬투는 “키가 149cm인 김수현은 어떠냐”고 되물었고 박나래는 “괜찮다. 좋다”고 말했다.
박나래는 이어 “많은 분이 오해하시는 데 내가 남자를 안 만난다는 건 선입견이다”라며 “개그계의 환승센터다. 막 갈아탄다. 지금도 만나는 남자가 있다”고 답해 눈길을 모았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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