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뮤직뱅크’ 1위 공약은?…“섹시 ‘콜 미 베이비’+깜짝 팬미팅”

동아닷컴
입력 2015년 4월 10일 16시 3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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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엑소가 ‘뮤직뱅크’ 1위 공약을 내걸었다.

10일 서울 여의도 오후 KBS 신관에서 가진 KBS2 ‘뮤직뱅크’ 출연자 공동인터뷰에서 엑소는 이날 1위 후보에 그룹 미쓰에이와 오른 것에 대해 “결과는 솔직히 잘 모르겠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엑소는 “솔직히 음원차트에는 미쓰에이 선배님들이 올킬을 하셨다. 그래서 오늘 1위는 어떨게 될지 모르겠다”면서 “저희가 트리플 크라운을 이루면 작은 팬미팅 계획 중이다. 데뷔 초에는 많이 했는데, 최근에는 한적 없어서 앞으로는 자주 하고 싶다. 준비하고 있다”고 귀띔했다.

또 앞서 내건 1위 공약 중 “섹시한 ‘콜 미 베이비’(CALL ME BABY)를 추겠다”고 밝힌 것과 관련해 엑소는 “어제 섹시하게 추는 ‘콜 미 베이비’를 보여준다고 했는데, 어제 제대로 못 보여준 것 같아서 오늘 ‘뮤직뱅크’에서 제대로 된 섹시 섹시 버전으로 보여주겠다”고 선언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엑소는 이날 오후 6시 30분에 방송되는 KBS2 ‘뮤직뱅크’ 생방송 무대에 선다.

엑소. 사진=동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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